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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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13세기에서 21세기까지 그림을 통해 읽는 독서의 역사 이 책 정보 갱신

<슈테판 볼만> 저/<조이한>,<김정근> 공역 | 웅진지식하우스 | 2006--01

국내도서>예술/대중문화>미술>미술 이야기

고대에는 책을 소유한다는 것이 극소수에게만 허용된 아주 특별한 사치였다. 책을 만드는 것은 대단한 노고를 필요로 하는 수작업이었고, 그것을 감당할 만한 재화를 지닌 소수의 사람만이 책을 소유할 수 있었다. 중세에도 종교의 권위를 의심하게 만들고 회의를 유발하는 지적 호기심과 지적 능력의 표상인 책은 허용할 수 없는 금기의 대상이었다. 게다가 인류의 원죄가 이브의 호기심에서 생겼다고 믿는 당시 사람들에게 여성이 책을 읽는 것은 ‘천성’을 거스르는 것으로 여겨 엄격히 금지되었다. 다만 예외적으로 성녀 마리아와 기타 성녀들만이 책을 든 모습으로 그려졌지만 책은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닌 물건이 아니라, 묘사된 인물의 특성을 드러내는 부차적인 역할 뿐이었다. 휘고 반 데르 후스의 "포르티나리의 제단화"(p. 인터파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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쁘리야 쁘리야 0 2010년 6월 17일에 서재에 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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